감성 시낭송 교실 - 9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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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8 16:52 조회4,4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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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시낭송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맑고 고운 시를 쓰는 시인 이해인 수녀님의 시 <익어가는 가을>을 감상했습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어느 가수의 노래가사와 비슷한 시입니다.
시낭송가 봉사자님께서 지금 계절과 너무 잘 어울리는 시를 골라 오셨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발성연습을 충분히 하시고, 소리를 키워서 시를 함께 읊어 보시고~
발표도 해 보셨습니다.
시치유는 심신의 안정을 찾고 정서적인 치료에 도움이 되며 치매예방 효과도 크다고 합니다.
가을에는 모든 사물이 충만한 계절입니다.
사랑도 익어가도 가을도 익어갑니다.
익어가는 가을처럼 그렇게
사랑이 익어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수고 해 주신 조경아 봉사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