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문화공감콘서트 프로그램이

여아미봉사단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와 음악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건강 체조, 시낭송, 우쿠렐라 공연, 가요 등으로

구성되어 마치 문화콘서트 한편을 감상 한 듯한 

알차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에서

평소에 발표도 잘 하시는  정O순 어르신께서

어르신들 대표로 시낭송을 하셨습니다.

93세 연세에도 불구하고 정갈한 차림으로

어르신들 앞에서 시를 천천히 음미하며

너무 발표를 잘 해 주셔서 모든분들이 박수를 치시고

감탄하기도 하였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실감케 해 주셨습니다.

잔잔하게 때론 신나는 무대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 한 흥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수고 해 주신 여아미봉사단 박혜숙 회장님 외 여러 봉사자분들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