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주 감성 시치유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오규원님의 <만물은 흔들리면서>라는 시로 한시간 동안

심리적인 치료와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고

치매예방에 좋은 효과를  갖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든 만물은 흔들립니다.

만물 안에 사람도 있습니다.

시안에서 인생도 배우게 됩니다.

인생에도 바람이 붑니다.

물 흐르는데로~ 인생은 살게 됩니다.

고통이 온다고 힘들어 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오게 되어 있다는 내용의 시~

오랜 세월 살아 오신 어르신들이라

이 시를 통해 자신의 삶을 그려 본다는 허O자 어머님의 말씀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오늘은 발표도 큰 소리로 정말 잘 해 주셨습니다.

손가락 운동과 발성 연습도 잘 해 주셨고~

다른 분이 시낭송 하실때도 잘 청취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르신들께 풍부함 감성을 일깨워 주시는

조경아 시낭송가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