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치유교실 - 6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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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28 13:15 조회4,1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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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네번째주 감성 시치유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6월의 장미> 라는 시로
잠자고 있던 감수성을 일깨워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월이 저물어가는 시점이지만~
6월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담장을 장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넝쿨장미입니다.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
이해인님의 아름다운 시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이해인 수녀님 답게 역시 고운 시가 잔잔히 가슴밭에 스며듭니다.
평범한 시어들이지만 우리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내용이 많은 시입니다.
이 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조금 긴 시이기도 하지만
아름답고 쉬운 구절로 깊은 마음을 표현해 주기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나봅니다.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장미에 대한 시를 읊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수고 해 주신 조경아 시낭송가님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