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미술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자기 무늬 꾸미기를 실시하였습니다.

가위로 예쁜 전통 문양을 오려서 흰색 도자기 도안에

예쁘게 풀칠 해서 부치는 작업이었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재미 있어 하시며

프로그램에 임해 주셨습니다.

무조건 많이 오려서 부치면 좋은 줄 아시고 욕심을 내서

더 많이 부치려는 어르신들도 계셨지만 그 모습도 오히려 귀여웠습니다.

화려하고 예쁜 작품이 탄생하자 모두들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셨습니다.

미술 활동을 마치고 분단별로 자기 소개와 노래자랑을 해 보았습니다.

서로의 이름과 병실을 소개하며 자기 피할까지~~

서로 쑥스러워 하시면서도 재미 있어 하셨습니다.

노래와 춤은 어느 프로그램에서든지 빠지지 않습니다.

즐거워 하시고 흥겨워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밝아서 행복합니다.

같이 계시는 동안 친하게 잘 지내시고

서로 챙겨 주시고 배려하시는 어르신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