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치유교실 - 6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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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14 16:41 조회3,3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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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째주 감성 시치유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유명한 시인 도종환님의 <바람이 오면>이란 시가 너무 좋아서
어르신들의 요청에 앵콜수업을 하였습니다.
시는 글을 읽어서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가슴에 있는 감수성을 깨워 주고
우리의 인생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아하십니다.
문학적 감수성을 가진 어르신들이 참여 하셔서 차분한 분위기로
학구열이 불타오르기도 합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면 모두들 시를 읊어 보고
다른 사람들은 감상을 해 보는 시간으로
치매예방에 효과가 큰 프로그램입니다.
다음주 문화공감콘서트 프로그램에
어르신 한분이 대표로 시낭송자로 뽑혀 발표하게 됩니다.
오늘 또박또박 천천히 시낭송을 해 주신 정O순 어머님께서 선발되셨습니다.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수고 해 주신 시낭송가 조경아 강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