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치유 교실 - 10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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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7-10-11 12:35 조회3,5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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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대흠 시인의 < 코스모스 꽃길에 서면 > 이라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시로
깊어 가는 가을에
어르신들의 감수성을 일깨워 보았습니다.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의 향연을
즐겨 보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간단한 손가락 체조, 예쁜 목소리를 내기 위한 발성 연습,
두뇌 회전에 좋은 낱말 먼저 맞추기, 시 따라 읽고 발표 해 보기 등으로
진행되는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은
감수성을 가진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입니다..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 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코스모스는 예쁜 추억을 안겨 줍니다.
꽃만 예쁘다고 보지말고 자세히 보면서 사람과 비교 해 보게 됩니다.
사람이 꽃보다 더 어리석다는 걸 알게 해 주는 내용입니다.
여러가지 색깔을 내는 꽃들도 다른 꽃을 다치게 하지 않고 예쁘게 피어 납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렇지 않습니다.
상대를 힘들게 하기도 하고 다치게 하기도 합니다.
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끼고
표현하며 배려하며 사랑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시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신
조경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