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주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해인님의 <여름 노래>라는 맑고 깨끗하고 편안한 시로

어르신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 드렸습니다.

예쁜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을 위해 발성연습을 하고

손가락 유희로 복식호흡도 하였습니다.

<여름 노래>로 낱말놀이로 하였는데

순발력과  두뇌 회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분위기 있는 배경음악에 어르신들께서 발표 하시는

시낭송은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 그 자체입니다.

시낭송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실력이 자신감에 넘치고

많이 다듬어져 있어 봉사자분도 놀라십니다.

어릴때 엄마의 무릎을 베고 잠들었던 기억을 회상하는 시로

행복하고 마음 따뜻한 시입니다.

수고 해 주신 조경아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