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치료 - 6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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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8-06-26 16:53 조회2,8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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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넷째주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대한웃음치료협회 웃음바이러스팀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습니다.
신나는 노래인 '릴리리 맘보"에 맞춰 <건강박수>를 치며
노래와 박수치기를 함께 해 보았습니다.
'어부바' 와 '그대 없이는 못 살아' 노래에 맞춰 <율동>도 따라하며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어 보았습니다.
크게 웃고, 길게 웃고, 온몸으로 웃는 <박장대소 웃음>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대한웃음치료협회 전용수 회장님께서 특별 참석 하셔서
박장대소 웃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어르신들 따라 하시면서 옆사람 웃음소리에 깔깔깔~
서로의 모습이 우스워서 넘어가십니다.
"아이구 더워라~ 와 이리 덥노? 웃고 나니 진짜 몸에서 열이 난다"
하시면서 입꼬리가 귀에 걸리었습니다.
시원하고 호탕하게 박장대소 후에
몸이 개운하다고 하셨습니다.
'된다' 박수도 따라 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부여 받았습니다.
사회자가 '핑~퐁~'하면
어르신들은 '퐁~ 핑~' 하고 대답하는 핑퐁게임도 잘 습득하였습니다.
치매예방에 좋은 <흥부놀부 게임>으로 뇌운동도 활발하게 해 보았습니다.
약속에 대한 기본 생각을 심어 주기에 더없이 좋은
구연동화 <멍텅구리 도깨비> 이야기도 집중해서 잘 들으시고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어르신들 노래자랑>에 오늘은 다섯 분이 신청하셔서
노래실력을 뽐내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습도가 많은 날씨였지만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도 대한웃음치료협회 웃음바이러스 봉사단에서
재능기부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건빵과 요구르트 간식 후원 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