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치유 교실 - 7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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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8-07-11 12:29 조회2,9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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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선청 시인의 < 비 오는 날>이란 시로
어르신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 드렸습니다.
발성연습으로 목을 풀고, 복식호흡으로 예쁜 목소리를 만들고
낱말놀이로 단어들을 발표 해 보면서 두뇌 운동을 하였습니다.
시를 따라 읽고 연습하면서 배경음악 깔아놓고
시낭송을 해 보게 됩니다.
오늘도 많은 어르신들께서
자신있게 발표를 잘 해 주셨습니다.
가뭄이 들었을때 비가 오면 정말 반갑습니다.
못 만나는 사람이 있으면 비가 되어 강이 되어
그에게로 가고 싶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시가 짧고 따라 읽기 쉬운 시여서인지
잘 따라하시고 재미 있어 하셨습니다.
감성 시치유 교실은
문학적인 감수성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고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수고 해 주신 조경아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