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미술활동의 일환으로

가을 풍경과 강강수월래 도안 색칠하기를 하였습니다.

몸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가을에 나는 곡식과 가을에 나는 과일들을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살아 오신 경륜이 있어서인지 발표도 잘 하십니다.

모든게 풍성한 가을에는 마음도 몸도 살찌는 계절이라며

색칠하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수다도 떠시며, 때로는 진지하게, 알아서 척척 잘 하시는 어르신이 계신가 하면

아이들처럼 무슨색을 칠해야 하는지~ 관심 받고 싶어 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십니다.

개성있는 작품들이 탄생하였습니다.

행복하게 가을 이야기에 풍덩 빠져 본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 사랑합니다.

더 이상 아프지 마시고, 오래 오래 재미있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