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다섯째주 웃음치료와 노래자랑 프로그램이

대한웃음치료협회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달 만에 만나는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은 반갑게 서로를 대하며

가족처럼 화목하고 흥겨운 한시간을 보냈습니다.

 ~ 리리리 박장대소를 따라 하며 크게 화통하게 웃어 보았습니다.

웃음은 NK세포를 깨워 움직이게 하여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가요와 율동을 따라 하며 신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동은 오랜만에 동작을 크게 따라 하며 대근육을 움직이게 합니다.

치매예방 체조와 박수도 봉사자분들 따라하기에 바쁘십니다.

구수한 구연동화 <방귀뽕과 오이씨> 이야기에

귀 쫑긋해서 집중해서 들어 주시고~

"그 애(똘이) 똘똘하다~" 하시며 감상평도 해 주십니다.

방귀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습니다.

귀 마사지법 3가지도 어르신들께 가르쳐 주셨습니다.

귀를 잡아 당기고, 구부리고, 꼭꼭 눌러주는 방법으로

몸이 아플 때 실천 할 수 깨알 팁이었습니다.

어르신들 노래자랑에 새로 오신 어르신 두분이 도전장을 던져

멋진 노래실력으로 큰 박수와 앵콜 곡을 받았습니다.

오실 때마다 새롭고 알찬 내용을 준비 해 오셔서

좋은 에너지를 어르신들께 듬뿍 주고 가십니다.

오늘도 어르신들 간식(건빵과 요구르트) 후원 해 주셨습니다.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