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치유 교실 - 10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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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8-10-10 12:31 조회3,1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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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멀리서 빈다>라는 시로
어르신들의 감수성을 일깨워 본 시간이었습니다.
아~에~이~오~우~ 발성연습을 충분히 하고,
나태주 시인의 이름으로 낱말놀이를 하였습니다.
1분단과 2분단으로 나누어 낱말놀이 게임을 하였는데
어찌나 잘 하시든지 봉사자와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나날이 갈수록 실력이 발전하고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우아하게 시낭송도 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멀리서 나마 빌어 주고,
사랑하는 사람도 나를 위해 멀리서 빌어 주는 내용의 시입니다.
매일 좋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잘 되기를 빌어 주는 좋은 시입니다.
시낭송도 크고 또렷한 목소리로 너무 잘 읊어 주셨습니다.
가을이라서인지 어르신들의 목소리 또한 힘차고 밝아서
흥미롭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수고 해 주신 조경아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