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뷰티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얼굴 팩, 핸드 마사지, 손톱 정리와 어깨 안마까지

제대로 호강하는 날입니다.

얼굴 팩과 핸드 마사지 받고

기분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다음은 손이 호강하는 손톱정리와 네일아트가 이어집니다.

처음에는 수줍은 듯 안하겠다고 하시던 어르신들이

지금은 좋아서 이 날을 기다리고 빠지지 않고 프로그램실로 가벼운 걸음으로 오십니다.

오늘은 학생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래방 무선마이크를 준비 해와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노래를 선곡 해 분위기를 잡았습니다.

앵콜곡이 이어지고~

어르신들도 신이 나서 마이크를 잡고 돌아가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모두가 기분 좋다고 하시며 봉사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아끼지 않고 하셨습니다.

마사지 재료 후원도 해 주시고

어르신들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 나시라고 수면 양말과 귤 준비 해 오셔서 나눠 주셨습니다.

수고 해 주신 박미경님, 정우영님, 심재희님과 학생 봉사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