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치료 및 노래자랑 - 2월 네번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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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9-02-23 09:57 조회2,4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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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네번째주 웃음치료 및 노래자랑 프로그램이
대한웃음치료협회 웃음바이러스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릴 웃음바이러스 한가득 안고 오신 봉사자들은
각자 재능을 마음껏 발산 해 주셨습니다.
웃음치료 하면 빠지지 않는 박장대소를 시작으로
온몸에 열을 올려 면역력을 키워 보았습니다.
율동을 먼저 배우고 노래에 맞춰 율동을 큰 동작으로 따라하는 즐거움도 컸습니다.
율동은 어렵지 않고 어르신들이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배려 해 주신 봉사자의 마음이 담겨 있어
함께 하며 더욱 신나고 행복하였습니다.
채소박수로 건강체조를 하며 깔깔깔~ 하하하~ 호호호~ 히히히~
서로 웃느라 정신이 없었고 배꼽은 집 나간지 오래였습니다.
제각기 다른 재능으로 웃음치료를 해 주시는 봉사자 덕분에
어르신들의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린 노래자랑 시간은 정말 인기가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하여서 오늘도 새로 입원하신 분 위주로
노래자랑을 하였습니다.
민요를 불러 주신 수술 후 회복기 환자인 이O순님의
새타령에 모두가 흥겹게 따라 부르며 춤사위도 함께 하였습니다.
민요실력이 정말 뛰어나 모두가 감탄하며 우뢰와 같은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아픈 것 잠시잊고 즐거운 시간 함께하며 같이 어울러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 보니
어느 때 보다도 흐뭇하였습니다.
오늘도 어르신들에게 봉사자분들께서 간식(건빵과 요구르트) 후원 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고 해주신 대한웃음치료협회 웃음바이러스팀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