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 치유 교실 - 3월 두번째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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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9-03-11 15:05 조회2,4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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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두번째 월요일 감성 시 치유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안도현 시인의 <배경이 되는 기쁨>이란 시로
어르신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 드렸습니다.
누군가의 배경이 되어주는 일은 얼마나 기쁜 일일까요?
그냥 지나치는 모든 삶 속에는 별 것 아닌것에도
나름대로 역할이 있고 소중함이 다 담겨져 있습니다.
주인공이 되면 좋지만
주인공을 빛나게 하는 배경과 조연의 소중함을 일러주는
아름다운 교훈이 담긴 시입니다.
섬세한 시적 감수성을 일깨워 주고 쉬운 시라
어르신들과 함께 읊어보기에 좋은 내용입니다.
수고 해 주신 조경아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