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테라피 프로그램(22.08.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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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천경옥 작성일22-08-18 17:34 조회6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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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일관리로 기분전환 해 드리기 *
어르신들의 개인위생도 점검하고
기분전환도 해 드리기 위해
네일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병실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손톱이 길어서 깎아야 할 분이 계시면 깎아 드리려고 했는데~
손톱관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여러가지 색깔의 매니큐어 중에서
원하는 색상의 매니큐어를 고르시게 한 후에
예쁘게 칠을 해 드렸습니다.
"나는 수수한 거 해 도라"
"나이 들어가 뻘건거 발라 놓은께 보기 싫더라"
"이왕이면 에쁜 색깔 발라도라~"
말씀은 이렇게 하셔도 옆에 분 눈치 보시면서
밝은 색깔을 선호 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어르신들의 취향에 맞게 칠을 해 드리며
수다 삼매경에 빠져 들었습니다.
매니큐어가 마르는 동안
눈맞춤 하며 어르신 손을 잡아 드리니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단순하게 매니큐어 칠이 아니라
무료한 일상에 어르신들과 스킨십하며 이야기도 나누고,
기분전환도 해 드리며
더욱 가까워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 활동 사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