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타 및 레크레이션 - 김현진 강사님 재능기부(25.05.21(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회복지사-천경옥 작성일25-05-21 16:45 조회1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작은 컵이 만든 소소한 행복 *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유쾌한
컵타 및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김현진 강사님의 재능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하하 호호 박수치기 활동을 하며
큰소리로 숫자 세며 활력을 올려보았습니다.
하하 호호 박수를 친 후에는
어깨 풀어주는 운동으로 온몸에 잠자고 있는 세포들을 깨웠습니다.
건강해지는 시간입니다.
본격적인 컵타는 컵 옮기기와 컵 쌓기 놀이를 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집중력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멋진 컵 탑을 완성해 주셨습니다.
" 컵 가지고 이리저리 재미있게 잘 놀았다."
" 늙은이들 치매 걸리지 말라고 좋은 선생님 모셔와서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줘서 고맙소."
" 열 번 보는 거 보다 한 번 해 보는 게 도움이 되지."
한 말씀 한 말씀에 칭찬이 담긴 어르신들의 명언이 쏟아졌습니다.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어 드리기 위한 음악이 빠질 수 없지요~
<날마다 좋은 날>이란 노래로 율동을 하며
팔을 올리고 내리고 두드리며 무릎도 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활기찬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요와 율동은 리듬과 율동으로 감정 표현 및 활력을 부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숨쉬기 동작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너무 재미있어 하시며 잘 따라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컵 옮기기와 컵 쌓기 활동을 통해
서로 사이좋게 웃으며 협력하고 친근감을 쌓으며,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컵이 무너지지 않도록 조심히 쌓는 모습에서
어르신들의 몰입도와 진지함이 엿보였습니다.
컵을 옮기고 쌓는 과정은 간단하지만
양손 사용 능력과 두뇌 활동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어
인지 자극과 소근육 운동에 매우 효과적인 활동이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재능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현진 강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프로그램 보조 해 주신 장미정 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