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어르신은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

오늘은 병실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시간!

뷰티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원하시는 어르신에 한해서 

한 분 한 분의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여드리고,  

남은 앰플로 손 마사지를 해드리며 기분까지 부드럽게~~

말벗도 되어드리며 잠시 동안의 힐링을 선물해 드렸습니다.

이런 걸 다해 주냐고 하시며 기분 좋아하셨습니다.

손을 잡고 눈을 바라보며 나눈 대화와 웃음에 감사함이 담겨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어르신이 편안한 표정과 미소를 보이셨습니다.

일부는 감동을 받아서 대화 중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습니다.

짧지만 깊이 있는 교감이 

어르신들의 하루에 작은 활력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환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감정 표현이 활발해지고,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따뜻한 교감이 이루어졌습니다.

어르신들이 너무 행복해 하셔서 

정기적인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