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학교 학생들 위문 공연(23.12.22(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회복지사-천경옥 작성일23-12-22 16:56 조회35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학생들의 위문 공연으로 병원 생활의 활력소 마련 *
올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창원중학교 학생들 위문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의 전통 가락을 즐기고 배우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어르신들 앞에서 마음껏 발휘하였습니다.
창원중학교 밴드부 학생들의 트로트 공연과
사물놀이팀의 영남 사물놀이 한마당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불러내는 신명나는 공연이었습니다.
밴드부 학생들의
<내 나이가 어때서>와 <찐이야> 노래는
트로트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남 사물놀이는
가락이 다른 지방의 사물놀이에 비해 씩씩하고 담백합니다.
얼씨구~~~ 좋다~~~
어깨가 들썩 들썩~
춤사위가 절로 나오고~~
우리의 정서를 잘 이끌어내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공연하는 학생들이 손주들 같은 학생들이라 그런지
얼굴에 웃음을 감추지 않고 끝까지 응원하시며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 주셨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하기도 바쁠건데~
이렇게 열심이 배워서 병원에 좋은 일 하러 와 줘서 고맙다."
어르신들 정말로 감사하다고 학생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흥겹고 신나는 멋진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해 주신
창원중학교 박문식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