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치료 및 노래자랑 - 웃음 · 행복봉사단 재능기부(24.08.22(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회복지사-천경옥 작성일24-08-22 16:58 조회17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기분전환과 스트레스 해소 *
오늘은 유난히 여우비가 자주 내립니다,
더운 여름날 더위를 잠깐 식혀주는 건 좋지만
반갑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 병원 오늘 오후 2시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시계는
웃음치료 및 노래자랑입니다.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쁜 시간 내어 달려와 주신
대한웃음치료협회 웃음·행복봉사단의 재능기부로 함께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다섯 가지 인사가 들어가는 노래로
몸풀기 체조를 하며 라포형성을 하였습니다.
우리 몸에는 세 곳에 바닥이 있습니다.
발바닥, 손바닥, 혓바닥이죠.
강원도아리랑 노래에 맞춰 세 곳의 바닥을 가르키면
박수치거나 발을 구르거나 혓바닥을 구르며 좋은 기를 넣어주었습니다.
많이 웃으며 같이 해 보니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늘은 치매예방에 좋은 과일 박수도 배워보았습니다.
새로 배운 건데도 너무 잘 해주셔서
봉사자 분들이 눈물이 날 정도로 보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노래와 율동으로 즐거움과 흥겨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노래자랑 시간에는 네 분의 어르신이 신청을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어르신들! 지금 이 시간이 행복하십니까? " 라는 정현숙 부회장님의 질문에
어르신들 큰 소리로 " 네~ 행복합니다." 라고 대답을 해 주셨습니다.
늙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려면
식사 잘 하시고, 사랑한다는 말 자주 하시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훌륭한 재능 나눔 해 주시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데~
오늘도 정연숙 부회장님께서
어르신들 간식(후레쉬베리와 베지밀)을 챙겨 오셔서 어르신들께 나눠 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생각하시고 챙겨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수고 해 주신
대한웃음치료협회 웃음·행복봉사단의 정연숙 부회장님과 김금자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