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력 향상과 소근육 발달 *

책 읽기는 인지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혼자서 읽는 책 읽기 보다는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책으로 세상을 이야기 하며 추억을 소환하는

동화책 독후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세다본(그림책으로 세상을 다시 본다)봉사단의 재능 나눔으로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인사송으로 노래 부르며 율동을 하며

프로그램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오늘은 박종채 작가님의 <내빤스>라는 동화책으로

예쁜 목소리로 구연동화를 해 주시며 소통하셔서

어르신들 집중을 하시며 잘 들어 주셨습니다.

박종채 작가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그려 낸 이야기로 

공감 되는 어르신들의 어린 시절을 소환 해 주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가족의 일상 이야기, 신체 검사 하는 날의 풍경, 재봉틀, 다라이, 빤스와 난닝구 등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시절의 이야기를 회상해 주는 부분이 많아서

어르신들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그때는 그랬지~ 하시며 재미있어 하셨습니다.

봉사자 분께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그림책을 실감나게 잘 읽어 주셨습니다.

그림책을 읽은 후에는 느낌을 이야기 해 보며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귀담아 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체활동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신문지 놀이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신문지를 활용하여 망원경과 마술봉도 만들어 보고,

신문지 반을 잘라서 손으로 말아 주면서 손의 악력도 높여주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신문지를 돌돌 말아서 공을 만들어 던지고 박수치기로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웠습니다.

공을 던지며 갖고 싶은 것과 버리고 싶은 것을 

시원하게 외쳐보며 스트레스 해소도 하였습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라서 

다음 시간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수고 해 주신 

그세다본(그림책으로 세상을 다시 본다) 봉사단의 

한수연님, 정은경님, 강덕이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