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손끝에 머문 따뜻한 사랑 *

오늘 오후에는 

어르신들의 개인 청결과 정서적인 만족을 위해

효자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병실로 찾아가서 손톱을 깎아드리고,

희망하시는 어르신에게는 매니큐어를 발라드렸습니다.

저의 작은 손길이 

손톱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니큐어는 밝고 화사한 색을 선호하셔서

정성을 다해 예쁘게 발라드렸습니다.

매니큐어 활동은 

기분 전환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전해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처음에는 손사래를 치시던 어르신도 고운 손끝을 보시며

"예쁘네~ 곱네~고맙소~" 라며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은 물론,

예쁘게 단장 된 손끝을 보시며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정성과 사랑을 담은 손길로

어르신들께 작지만 특별한 기쁨을 전해드렸습니다.

함께 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