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산하 의창노인복지관이 13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에게 2018년 달력 500여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 달력은 삼일정풍병원을 비롯해 (주)독일보청기, 창산요양병원, 김안과, 서울병원, 센텀병원에서 후원한 것으로,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들을 위해 큰 글씨체의 달력이 제작됐다.
의창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새해 달력 무료배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계획을 세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