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산요양병원에서의 세번째 봉사(한국국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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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다혜 작성일16-04-15 17:46 조회7,4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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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봉사를 왔을 때는 병실을 다니면서 청소하는 게 조금 힘들었는데
두번째로 와서 청소 했을 때는 한번 해서 그런지 덜 힘들었다.
그리고 두번째 봉사 왔을 때 할머니들 옆에서 말 벗도 해 드리고,
어깨도 주물러 드렸다.
처음엔 무슨 말을 꺼내야 할지 말벗 하는 게 어려웠는데
할머니께서 먼저 말씀을 건네 주셔서 너무 편하고 감사했다.
오늘은 세번째 봉사날이었다.
노래공연이 있어서 프로그램 보조하고, 공연 끝난 뒤 할머니들 모시고 병실로 휠체어 이동하는 봉사를 했다.
시간도 잘 가고 보람도 느꼈다.
요양병원 봉사는 자주 안 해봤지만 이렇게 와서 해 보니 보람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