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여름을 노래 한 시 <여름 일기>란 시로 한시간 동안

감수성을 키우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름에 덥다고 불평 하지 말고

오히려 내가 힘듦이 되어 사람들을 도와 주고 싶다는 

따뜻함이 담겨 있는 시입니다.

가벼운 시이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 있는

시이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에게 감성을 키우고 아름다운 시어를 읊어보는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은

따뜻한 마음과 문학적 감성을 지니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프로그램입니다. 

함께 하시는 어르신들의 친목도모도 하고

소통의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잠시나마 잠들어 있는 어르신들의 감수성을 깨워 주시고

즐거운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는 조경아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