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생신잔치 축하공연 - 음악시대예술단 재능기부(25.06.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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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천경옥 작성일25-06-12 17:36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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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생신잔치! 흥과 감동이 넘친 하루 *
오늘은 우리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생신잔치 축하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재능 많은 음악시대예술단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달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3종 공연 풀코스~
먼저 신나는 북공연이 있었습니다.
생생한 타악의 리듬이 공연장과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북소리 들으니 속이 뻥 뚫린다."
하시는 말씀에 모두 웃음이 터졌습니다.
이어진 신나는 가요 무대에서는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어르신들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고,
박수 치며 노래 따라 부르시는 모습에서 얼마나 즐거워 하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모두가 기다리는 각설이 공연!
우스꽝스러운 복장에 벌써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재치 넘치는 입담, 흥겨운 꽹과리 소리와 노래 소리에
어깨는 들썩~ 박수 소리는 더 커지고~
그야말로 공연장은 한바탕 잔칫집처럼 흥이 넘쳤답니다.
오늘 하루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 뿐만 아니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난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병원 개원 11주년 되는 날입니다.
우연히 생일잔치와 같은 날이라서 기분이 좋습니다.
북소리와 꽹과리 소리는 예로부터 좋은 기운을 불러오는 '복소리'로 여겨졌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북을 울리고 꽹과리를 울리면
마음도 즐거워지고 복도 따라오는 기분이 드는 건 당연한 일일 겁니다.
저희 창원 삼성요양병원에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수고해주신 음악시대예술단 봉사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