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와 율동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기 *

12월 둘째주 수요일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 및 노래자랑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요일은 수시로 웃는 날이라고 하지요~

우리 어르신들 하루에 몇 번이나 웃으실까요?

웃을 일이 없어도 억지로라도 웃으면 

뇌가 진짜로 웃는 줄 알고 긍정적인 반응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함께 모여서 노래하고 율동 하면서 웃는 것은 

화합 도모와 정서적인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먼저 팔 운동, 어깨 운동으로 스트레칭 하면서 몸을 풀어 주었습니다.

지난 달에 배웠던 아리랑 박수를 아리랑 노래 부르며 

복습 해 보았습니다. 

기억이 날듯 말듯 하지만 또 해 보니 기억이 나서 따라하게 됩니다.

복습을 하게 되면 잃어버렸던 기억들을 되살려 줍니다.

노들강변 노래 부르며 손 운동을 따라 하면서 웃음을 자아냅니다.

노래 부르며 동작을 기억하며 따라하기는 쉽지 않아서 두뇌 활성화에 좋습니다.

김장철이라 배추 박수, 마늘 박수, 무 박수로 김장 박수 치기~

동태탕 박수, 오뎅탕 박수, 매운탕 박수로 탕 박수 치기는

쉬우면서 익살스러워 잘 따라 하셨습니다.

큰소리로 숫자 헤아리며 건강박수 치기도 

신나는 노래에 맞추어 열심히 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아름답게 적극적으로 너무 잘 따라 해 주셔서

봉사자 분들이 오신 보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밋밋한 줄에 마술을 걸어서

매듭을 묶고 풀어주는 마술은 어르신들 신기하신지 집중하셔서 관람하셨습니다.

노래자랑 코너에는 다섯 분이 신청을 하셔서

함께 즐기는 흥겹고 신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고 해 주신 대한웃음치료협회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