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낭송으로 감수성 풍부 *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름의 절정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시 한편을 선물하였습니다.

여름을 잘 표현해 낸 시 한편으로 소녀적 감수성을 끌어 올려 드렸습니다.

지금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분홍색 꽃의 배롱나무와 보라돌이 맥문동 꽃이

더운 여름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하고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여름의 절정에 

김명자님의 <여름의 절정> 이라는 시로

자연의 순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운 시와 함께 하였습니다.

제가 한번 읽고~ 한줄씩 따라 읽고~ 어르신들과 같이 읽으며~

마지막에는 어르신들이 읽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 생각 보다 또렷하게 너무 잘 읽어 주셔서 흐뭇했습니다. 

이 계절에 너무 잘 어울리는 시를 가져왔다고 하시며 재미있어 하셨습니다.

문학소년 소녀 시절로 돌아가 어르신들의 감수성을 불러 일으키고 

어르신들 시인이 되어 여름을 이야기 해 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려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게 하고,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증진, 우울증 해소, 소리를 통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 향상,

상상력과 이해력 증가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