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낭송 교실 - 7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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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3 17:56 조회4,0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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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소월 시인의 가는길이란 시를 감상했습니다.
그리움의 정서를 잘 표현 해 내는 시입니다.
입운동, 발음 연습, 목소리를 크게 내기 위해
아~ 에~ 이~ 오~ 우~ 함께 따라 하시며 서로의 모습에 웃기도 하십니다.
함께 읽고 난 뒤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고 돌아가면서 시를 읊어 보시는데, 모두들 감정을 실어서 잘 읊으십니다.
시치유는 심신의 안정을 찾고 정서적인 치료에 도움이 되며
치매예방 효과도 크다고 합니다.
우리 어르신들 감성 시낭송 교실 프로그램은 여성적이시고 감성적인 분들께서 (아버님도 몇분 계시지만)
참여를 하고 계십니다.
어머님 몇분은 감성 시낭송 교실 팬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나눠 드린 시를 다 모아서 화일 속에 간직하고 계시는 분들도 여러 분 계셔서 놀랐습니다.
10월에는 어르신들도 시낭송에 참여를 시킬 예정입니다.
오늘 수고 해 주신 봉사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