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홈패션 - 복주머니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쌈지회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함께 하였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작년에 홈패션 반응이 좋아서 

앵콜 요청으로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습니다.

"눈이 잘 안 보인다.", " 손에 감각이 떨어져 잘 안 되는데~"

하시면서도 바늘에 실을 꿰어 드리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정말 잘도 바느질을 하셨습니다.

봉사자들도 놀라실 정도로 척척 잘도 해 내셨습니다.

" 매일 이런 것만 하면 좋겠다." 하시는 어르신 말씀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봉사자들의 친절한 설명과 도움을 받아 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프로그램 진행 하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작품을

소장하는 즐거움이 커서 호응도가 아주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복주머니에 복을 많이 담아서

병실로 가시는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오늘따라 행복해 보였습니다.

오늘처럼 즐거움과 행복한 미소가 함께하는 우리 어르신들이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수고 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