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치유 교실 - 3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22 14:25 조회5,61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3월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는 시인이고
너무나 유명한 시인이기도 한 김춘수님의 <꽃> 이라는 시로
어르신들과 정서적이고 감성적인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젊은 사람이든 늙은 사람이든 살아 있는 동안은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 싶은 것~
젊은 시절 짝사랑하던 사람을 생각하면서
시를 낭독하시고 감상하시면서
꽃에 의미를 부여 해 보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함께 하신 어르신들은 유리창 사이로 스며드는
따뜻한 햇살의 소중함 만큼 함께 하시는 동안 서로 사랑을 주고 받는 의미 있는 어르신들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어르신들에게 학창시절의 문학소녀, 문학소년으로
잠시나마 세월을 꺼꾸로 돌려서 감성적인 시간을 만들어주신 조경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요구르트 후원 해 주신 박은혜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