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가온컬처인문연구소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실시하였습니다.

푸드테라피란 불 없는 요리활동을 통하여

사람 간의 공감과 소통, 격려와 칭찬, 마음 읽기 등의 기법으로 진행되는

힐링 심리 치유 전문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처음 프로그램에 봉사자분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어 많은 어르신들께서

감동 하셨습니다.

눈을 감고 주위에 사랑하는 사람을 떠 올려 보고 그 사람을 푸드로 표현 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표현하는 사람은 다르지만 정성을 다해 마음속에 그려 본 사람을 표현 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표현하신 사랑하는 사람은 대부분 자녀들이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인터뷰를 통해 하시는 말씀은 한결같이

"OO야! 나는 잘 있다. 내 걱정은 말고 우째든지 건강하게 잘 살아라."

는 말씀에 마음이 쨘~~ 나이 드셔도 자식 걱정은 떠날 날이 없나 봅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살아 계시는 것 만으로도 축복이십니다.

살아 계시는 동안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함께 하시는 어르신들과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눈이 즐겁고 마음이 행복해지는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해 주신 가온컬처인문연구소 허복선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