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정한 두발 정리로 자존감 향상에 도움 *

어르신들의 단정한 두발 정리로 자존감을 올려드리기 위해

미용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세번째 주 화요일 미용봉사를 책임지고 있는 

아리아봉사팀에서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본의 아니게 추석 명절과 10월 초에 임시 공휴일로 인해  

미용봉사가 2회 빠지게 되었습니다.

거의 한 달 만의 미용봉사라서 그런지

많은 어르신들이 신청을 하였습니다.

와상 환자와 거동이 가능한 환자들을 구분하여

적절하게 봉사자를 배치하여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손이 빠르고 실력이 좋은 봉사자 네 분이 오셔서 

50명이 넘는 어르신들의 두발을 

점심시간이 다 될 때까지 손질을 해 주셨습니다.

머리 손질을 하고 나니 어르신들의 인물이 훤해졌습니다.

봉사자들도 어르신들의 깔끔하고 멋진 스타일에 감탄을 하시며

뿌듯해 하셨습니다.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소홀히 하지 않고

정성 들여서 늦은 시간까지 수고 해 주신 봉사자 분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고 해 주신 아리아봉사팀

송순자 원장님, 강정희 원장님, 이윤옥 원장님, 김주양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