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치유 교실 - 12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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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7-12-27 13:52 조회5,2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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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넷째주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해인님의 <누가 나를 위해>라는 시로
어르신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적셔 본 시간이었습니다.
제법 날씨가 많이 추운 요즘
좋은 시가 담겨 있는
가슴 따뜻한 시를 읽노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지겠지요?
내가 좋아지는 걸 다른 사람의 덕으로 돌립니다.
따뜻해지고 사랑이 넘치는 시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더 따뜻해지기를~
더 많이 웃고 건강하기를 빌어봅니다.
시낭송 봉사자께서는 어르신들과 시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하시면서
"즐겁게 놀다 간다." 고
"어르신들께 사랑받고 가신다." 고 하셨습니다.
올 한해 가치 있는 일이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하면서
사랑 많이 받은거라고 하시네요.
제가 더 많이 고맙습니다.
2018년에도 좀 더 노력하고
더 좋은 시로 어르신들을 모시겠다는 말씀에
가슴 따뜻하고 행복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수고 해 주신 조경아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