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뷰티페라피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습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핸드 마사지, 얼굴 팩, 네일아트, 어깨 안마로

행복한 시간을 선물 해 드렸습니다.

여러번 뷰티테라피 서비스를 받다보니 아시는 분은 은근히 기다리십니다.

"이 나이에 이쁘지면 뭐하노?." 하시면서도 서비스는 다 받으십니다.

팩한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는 배꼽을 잡으십니다.

얼굴 팩에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니 기분 좋아서

"영감 만나러 가야되겠다."

나이가 들어도 여자인가봅니다.

피부미용에 관심 많으신 아버님들도 참여를 하셔서 분위기를

띄워 주셨습니다.

핸드마사지와 네일아트를 받으시면서 어르신들께서는

"손이 호강한다. 누가 와서 이리 해 주겠노? 아이구~ 고맙소."

감사의 인사도 잊지않으십니다.

질 높은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들 ~

오늘 하루도 기분 좋으시고 많이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오실 때마다 뷰티테라피 재료와 어르신들 간식 후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해 주신 정우영님과 박미경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