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치유 교실 - 4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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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8-04-11 13:21 조회3,4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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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주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정연복 시인의 <부부의 노래>라는 시로
어르신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드린 시간이었습니다.
간단한 체조와 발성 연습, 순발력을 발휘하게 하는 낱말놀이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하하~ 호호~ 많이 웃은 후에
배경음악 틀어 놓고 본격적인 시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순간만큼은 누구나 시인이 됩니다.
어르신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드리는 계기도 됩니다.
인생은 깁니다.
시 안에 인생의 진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천천히 함께
오래오래 손잡고 모든 것을 감사히 여기며
함께 걸어가자는 아름다운 내용입니다.
어르신들께서 적극적으로 시치유 교실에 참여 해 주시고
많은 웃음을 주셔서 봉사자께서는 오히려 어르신들을 통해
엔돌핀을 많이 받고 가신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내내 밝은 웃음과 예쁜 목소리로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신 조경아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