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나들이를 하지 않아도 가까운데서도

꽃을 많이 볼수 있는 계절~

5월의 어느 멋진 날에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예방 트레이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이파이브로 인사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의 문을 열고,

뽀뽀뽀 노래에 맞춰 하하하송~을 재미있게 웃으며 불러보고,

꽃이름 말해 보기에서는 중복되지 않게 생각해서 말해 보기로

어르신들의 두뇌를 팍팍~

회전시키는데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각은 안 나지만 자꾸 생각을 하게 하고

계속해서 말을 하게 되면 입관절을 움직일 수 있어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간강박수와 찌게박수 등으로 찌게도 끓여보고 나물도 맛있게 무쳐 보았습니다.

호일을 사용하여 작품 만들기도 해 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의 창의력을 발휘 할 수 있고

손끝감각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나비, 비행기. 장미. 배, 쟁반, 김밥, 부채 등 다양한 작품이 탄생하였습니다.

똑같은 작품이 아닌 각자 다른 개성있는 작품들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내 생각과 다르다고 틀린게 아니라 사람마다 보는 눈이나 생각이 다르다는 걸

인정하면 세상은 살기 좋고 행복해집니다.

수고 해 주신 국제치매예방협회 박재연 강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