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공연 - 5월 다섯째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8-05-30 17:01 조회3,06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5월 다섯째주 노래공연 프로그램이
창원사랑예술단 봉사자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습니다.
봉사단의 사정으로 거의 6개월만에 어르신들을 찾아 오셨습니다.
어르신들도 좋아하시고
봉사자분들도 많이 보고 싶었다고 하시며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가족처럼 반가워 하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애창하시는 노래, 재미있는 뽕망치 게임, 연극, 진행자의 유머스런 이야기 등으로
어르신들과 흥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애기 낳는 장면을 실제보다 더 실제처럼 연기를 잘 해서
모두 배꼽을 잡으며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개성이 뚜렷한 봉사단이라
봉사단 명칭보다는 "깜찍이"와 "대박이"라는 애칭이
가족처럼 편하게 느껴져 사랑받고 있나 봅니다.
깜찍이로 불리는 봉사자분은 어르신들께서 불러 주시는 애칭이 고마워
노래하시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거의 4년에 가까울 정도로 오래동안 저희병원을 찾아 주신 봉사단이라서인지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섬김과 사랑이 남다른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수고 해 주신 창원사랑예술단 정대기 단장님 외 여러봉사자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