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뷰티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체내 노폐물과 통증 유발 물질 생성을 줄어 들게 해 주는 핸드 마사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아름답고 고운 피부를 만들어 주는 얼굴 팩,

손톱정리와 형형색색으로 손톱에 예쁘게 수를 놓는 네일 아트,

뭉친 근육을 풀어 주는 어깨 마사지 등으로

우리 어르신들의 기분을 최고로 만들어 주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습니다.

연세가 드셔도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 같습니다.

"나이 들어 가지고 이 나이에 그거 하면 뭐 하겄노?"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될끼가?"  하셨던 어르신들

이제는 스스로 알아서 오십니다.

시간이 갈수록 긍정적이고 서로 챙겨주시고

잘 어울리는 모습에 프로그램 진행하는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봉사자분들의 해피 바이러스는 우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많이 전달 해 주십니다.

오실 때마다 프로그램 재료와 어르신들 간식(두유와 연양갱) 후원 해 주셔서

큰 마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고 해 주신 정우영님, 박미경님, 심재희님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