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치유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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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8-08-22 14:27 조회2,8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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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주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김용택 시인의 <초가을>이라는 시로
어르신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드리고
문학적인 소년소녀로 돌아 가 보았습니다.
무던히도 더웠던 여름도 서서히 물러나려고 하는 즈음
여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 가득 담아 시를 감상 해 보았습니다.
초가을이면 한번쯤 느껴 본 감성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모든 시의 구절이 다 좋습니다.
살아갈수록 욕심을 버리고 사는 것도 가벼워졌음 좋겠습니다.
감성 시치유 교실은 시를 읽으면서
발음이나 단어가 많이 다듬어지고
말씨도 예쁘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도 많은 어르신들께서 적극적으로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에 임해 주셨습니다.
나날이 밝아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표정에
내심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수고 해 주신 조경아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