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뷰티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세 분의 봉사자께서 오셔서

어르신들의 손과 얼굴의 피부 미용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예뻐지고 싶은 욕망은 나이와는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약속된 시간보다 빨리 오셔서 자리잡고 앉으신 어르신들~

얼굴 팩과 손 마사지, 네일아트를 받는 날이라시며 좋아들 하십니다.

얼굴 팩을 받고나니 얼굴이 뽀얗고 반들반들 광채가 나서 피부미인이 따로 없습니다.

핸드 마사지와 네일아트를 받고는 손에 힘을 주시며 은근히 예쁜 손 자랑을 하십니다.

아이마냥 기분 좋아하시며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이 마냥 귀엽기까지 합니다.

봉사자분들께서 마사지 재료와 얼굴 팩 재료, 간식을 오실 때마다 후원을 해 주고 계십니다.

오늘은 추석을 앞두고 더 큰마음을 안고 오셨습니다.

손수 예쁘게 포장한 양말과 베지밀을 들고 오셔서 어르신들께 나눠 주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봉사 해 주는 것만해도 고마운데

선물까지 받아도 되겠나 하시며 고마워 하셨습니다.

수고 해 주신 박미경님, 정우영님, 심재희님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