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함께하는 컬러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컬러푸드테라피 전문 봉사자께서

오늘의 명언으로 탈무드에 나오는 3가지를 들려 주시면서

프로그램 서막을 열어 주셨습니다.

"만난 사람 중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현명하며,

가장 사랑받는 사람은 모든 모든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이며,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삶을 살아갑니다.

항상 좋은 것만 보고 상대방을 칭찬하며 미소 짓는 생활을

해 보자는 다짐이 되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가을 나무 꾸미기로 컬러푸드테라피를 시작하였습니다.

두분이서 호흡을 맞춰

가을 나무가 그려진 도안에 알록달록 어르신들의 상상력이 더해져

멋지고 기발한 작품들이 탄생하였습니다.

작품을 만든 후 자신이 표현한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들어 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의 언어인 사투리와 정겨운 말투들로 웃음바다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당근으로 돌멩이(돌삐~), 바위(바우), 등대를 꾸몄습니다.

나비는 아름다워지기 위하여 번데기 안에서 오랫동안 참습니다.

어르신들도 나비와 같습니다.

세월에 순응하며 살아 오신 아름다운 모습이 지금의 모습입니다.

산다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항상 좋은 생각을 많이 하면 됩니다.

가을 나무 꾸미기로 살아 오신 어르신들의 경험도 들어보며 이해 한

정말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수고 해 주신 가온컬쳐인문연구소 허복선 소장님과 배민지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