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치유 교실 - 11월 두번째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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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8-11-14 14:45 조회2,9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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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빨갛게 익어가고 가만 있어도 센치해지는
깊어가는 가을의 어느 멋진 날~
감성이 풍부한 우리 어르신들이 시인이 되는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앵콜 시로 도종환님의 <바람이 오면>이란 시어
문학 소년소녀가 되어 보았습니다.
스트레칭과 발성연습, 낱말놀이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후
본격적인 시 수업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삶을 이야기하고
나이가 들면서 순리대로 따르면 좋다는 내용의 시입니다.
오늘은 어느 때 보다도 많이 참석하셔서
더 열심히 발표도 잘 하시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셔서
프로그램 내내 많이 웃고 즐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걸음 하시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신
조경아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