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치유 교실 - 12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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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8-12-26 15:44 조회2,7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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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넷째주 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유자효님의 <소나무>라는 시로
어르신들과 유익한 시간 함께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기 위한 발성연습으로
아~에~이~오~우~를 하면서 손가락 동작까지
재미있게 따라 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소나무로 낱말놀이를 하였습니다.
본인 이름 외치고 낱말을 말해보는데~
이제는 너무 잘 하셔서 탄력받아서 재미난다고 하십니다.
수없이 이어지는 단어들에 봉사자도 놀라시고
갈수록 늘어가는 어휘력에 보람도 커지는 시간입니다.
본격적인 시낭송 시에는 시낭송 대회 나가도 될 만큼의 수준입니다.
오늘 시는 짧아서 외우기 좋다고 하시는 어머님도 계셨습니다.
한글은 모르지만 이 시간이 좋아서 참여하신다는 어머님도 계십니다.
학창시절 국어수업 시간처럼 재미있게 프로그램 해 주시는 조경아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