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치유 교실 - 12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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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8-12-12 16:12 조회2,7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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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시치유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용혜원 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라는 시로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이 한목숨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여도 좋을
나의 사람아'
"이 한목숨 다할 정도의 사랑을 해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지금 현재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인지요?"
어르신들의 대답은 사랑하는 자식이 제일 많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아서
시를 따라 읽고 낭송도 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낭송을 하여서인지
시가 말랑말랑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문화적 소통과 정서의 공감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2주일에 한번씩 오셔서
어르신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시는
조경아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