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 치유 교실 - 4월 두번째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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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9-04-08 15:14 조회2,4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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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두번째주 감성 시 치유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도종환 시인의 <다시 오는 봄>이란 시로
어르신들에게 소녀적 감수성을 심어 드렸습니다.
봄이라서인지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여를 하셨습니다.
손 유희와 발성 연습과 복식호흡으로
가볍게 몸풀기와 목풀기를 한 후에
이어지는 낱말놀이는 어르신들의 두뇌를 팍팍 자극하여
날이 갈수록 불꽃이 튀고 있습니다.
연신 터져 나오는 사투리와 엉뚱한 대답을 하시는 몇 분은
웃음꽃을 피워주기도 합니다.
배경음악을 깔아 놓고 이어지는 시 낭송에는 분위기 있게 잘 읊어 주십니다.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계시는 봉사자께서는
어르신들로 인하여 사랑의 수혈을 받고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수고 해 주신 조경아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