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시 치유 교실 - 5월 네번째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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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 천경옥 작성일19-05-27 15:15 조회2,2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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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시 치유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발음을 정확하게 하기 위한
몸 풀기로 목 풀기, 손 풀기, 어깨 돌리기, 복식호흡을 해 보았습니다.
연이어 '아~ 에~ 이~ 오~ 우~'로 발성연습을 하며
손유희도 하고 하트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의 손에서 작은 하트와 큰 하트가 팡팡~쏟아져 나와
모두가 즐겁고 행복 해 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김용택 시인의 <참 좋은 당신>이란 시로
재미있고 유익한 문학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너무 예쁜 시라서 이 시를 읽으면서
입가에 미소 한자락 띄울 수 있게 만들어 주어서 좋았습니다.
생각만 해도 참 좋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하는 마음에
저 역시 남편을 떠 올려 볼 수 있음에 감사합을 느낍니다.
이 시를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사랑을 말 해 보세요~
이 시는 큰 소리로 읽고 나면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감성 시 치유 봉사자님을 만나 행복한 시간이었지 말입니다.
좋은 시로 어르신들의 감수성을 키워 주신 조경아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