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 미용 봉사 - 11월 첫째주(22.11.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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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천경옥 작성일22-11-01 16:32 조회7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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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들의 손길로 단정한 두발정리 *
11월의 첫 날 프로그램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미용 대상자 대부분이 와상 환자분들로
와상 환자분들이 3분의 2정도로 많았습니다.
오늘은 나눔은행복봉사단에서
다섯 분의 봉사자분들이 소중한 발걸음 해 주셨습니다.
중환자실로 세 분이 배치되어 직접 병실로 가셔서
커트를 해 주셨습니다.
미용 봉사 중에서 제일 힘든 게
와상환자분들 머리 커트 하는 것입니다.
24시간 병상에서 누워 계시기 때문에
멋을 낼 수 있는 커트를 해 드리고 싶어도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최대한 깔끔하고 단정 해 보이게 해 드리는 게 목적입니다.
고개를 가누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커트를 해야 환자분들이 힘들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손이 빠르신 분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병실과 1층 휴게실에서 이·미용 봉사가 이루어졌는데
직원들의 협조가 있어서 원활하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중환자실 전체와 2층 와상 환자분들의 두발을
깔끔하게 정리 해 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이·미용 봉사를 실천 해 주시는
나눔은행복봉사단 김해중 단장님과 여러 봉사자분들(김경좌님, 김귀성님, 최은경님, 조재현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