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치료 및 노래자랑 - 대한웃음치료협회 웃음 · 행복봉사단 재능기부(22.12.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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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사-천경옥 작성일22-12-21 17:42 조회6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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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은 보약입니다 *
겨울비가 내리는 오후 ~
이런 날에는 어르신들 몸은 천근 만근~
움직이기 싫고 누워 있기 좋은 날이죠~
당연히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드려야죠~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 및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웃음치료 및 노래자랑 프로그램은 외부 봉사자 연계한
대한웃음치료협회 웃음·행복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습니다.
박장대소 웃음, 계단 박수, 가요와 율동, 민요, 마술,
어르신들 노래자랑으로 유익한 시간 가졌습니다.
박장대소 웃음은
15초 동안 길게~ 발 동동 구르고~ 온몸으로 크게 웃어야
면역력이 올라가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어르신들 오랜만에 시원하게 웃으며 스트레스 확 날려버립니다.
노래부르며 율동하면서 스트레칭하며 신나게 몸도 풀어봅니다.
체온이 올라가 열이 나면서 몸이 개운해져 건강해짐을 느끼게 되지요.
병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계단 박수도 배워
수 개념도 인지하게 되는 치매예방 박수 정신바짝 차리게 만듭니다.
계단 박수로 짝~ 짝짝~ 짝짝짝~ 올라갔다 내려갔다 박수 치다보면
저절로 행복한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민요를 잘 하시는 봉사자분과 어깨춤 덩실덩실 추며
구수하게 함께 불러보며 흥을 올려봅니다.
눈을 즐겁게 해 주는 신기한 마술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조용히 지켜보다가 어르신들의 박수 소리가 터져 나오지요.
어르신들이 기다리시는 노래자랑 시간은 노래 잘 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노래 실력이 갈수록 뛰어나 흥겨운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노래자랑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기분 좋으시라고 선물로 면 손수건을 챙겨드렸습니다.
처음에는 표정이 없던 어르신들 얼굴이
프로그램 마칠 때에는 표정이 살아있고 밝아져서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서 재능기부 해 주신
대한웃음치료협회 웃음·행복봉사단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다음 달에 뵙겠습니다.